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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에 최고급 주거단지를 지을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 아파트 브랜드 이름은 "르엘(LE-EL)로 선정하였다. 1999년 '롯데캐슬'에 이어 20년만에 두 번쨰로 내놓은 브랜드이다. 한정판을 의미하는 영단어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시그니엘, 애비뉴엘 등 롯데건설의 상징으로 쓰이는 'EL'을 합해서 지었다.
롯데건설은 다음달 분양하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우성 재건축 아파트와 강남구 대치2지구 재건축 아파트에 '르엘'을 처음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단지명은 각각 '르엘 신반포 센트럴'과 '르엘 대치'로 정하였다.
서초구 반포우성을 재건축한 '르엘 신반포 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596가구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35가구로, 59㎡ 13가구와 84㎡ 122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가깝다.
강남구 대치3지구를 재건축하는 '르엘 대치'는 지하3층-지상15층 6개동이다. 273가구이다. 이 중 3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3호선 대치역을 이용할 수 있다.
두 단지는 지난달 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3.3㎡ 당 가중평균가 기준으로 각각 4891만원, 4750만원에 분양보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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